수항리 바위솔들은
지난번 내린 눈을 쓰고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겨울을 살아내느라
빨갛게...
빨갛게 얼굴에 힘을 주고 기를 쓰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바위
솧
소 여물퉁에 있는 애들은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눈이불을 포근히 덮고 있습니다.
잘 견디고 있습니다.
참 강인한 애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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