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아!4월16일

비단모래 2015. 4. 16. 02:24

어떤 말로도

어떤 글로도

표현하지 못하는 슬픔입니다.

 

2014년 4월16일 꽃같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그리고 나는 그 4월21일 친정어버지를 하늘로 보내드렸습니다.

 

내 설움에 운다고

사월내내 마음 아프게 웁니다.

 

4월은 진짜로 잔인한 달 입니다.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따라  (0) 2015.04.17
참 좋다  (0) 2015.04.17
꽃비에 마음 젖던 날  (0) 2015.04.13
어지럼증에 대한  (0) 2015.04.13
봄 하루  (0) 2015.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