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헤어짐은 만남의 약속이 되기를...

비단모래 2011. 3. 29. 14:05

 

 길은 떠나기 위해서가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 처럼

헤어짐은 만남의 약속이 되기를 바랍니다.

 

나와 같이

1991년에 방송을 시작해 20년간

열정을 바쳐 방송을 사랑하던 그대가

다른 일을 시작하며 방송을 떠났습니다.

 

나는 20년간 참 많은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더 가슴이 짠합니다.

 

정말 성실하게 방송을 했던 그대기에..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피는 사월입니다  (0) 2011.04.01
상사화 같은 3월을 보내며  (0) 2011.03.31
봄을 캐다  (0) 2011.03.28
봄은 상생이다  (0) 2011.03.25
견디다  (0) 2011.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