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크리스마스!! 시낭송으로 사랑을...

비단모래 2010. 12. 25. 20:40

 

친정아버지 계시는 아파트에 아름다운 불꽃이 피었다.

크리스마스 와 신년을 축하하는 불꽃

아버지께 가서 아버지와 마주 술한잔 마시고 돌아왔다.

아버지께 석사 논문을 드렸더니 참으로 기뻐하셨다.

이보다 더 좋은 선물은 없다 하시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에

자식의 도리를 조금이라도 한것 같아 즐거웠다.

 

 

 

 낮에는 어르신들 계시는 곳에 가서 시낭송으로 어르신들을 섬겼다.

그리고 병원에 계시는 시아버님을 찾아 위로해 드렸다.

친정아버지와 시아버님..그리고 세상의 어르신들을 만나

마음을 나눌수 있어서 참 의미있는 크리스마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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