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간 아주 오래된 헛간이었다 재가 가득 쌓이고 들어가기도 무서운... 아직 푸세식 화장실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신혼 때 밤중에 화정실이라도 가도 싶으면 남편을 깨워야 했던 곳 그곳이 38년만에 이렇게 바뀌었다 엣날 옛적에 어마님이 쓰시던 도마에 글씨를 써 걸았다 제법 그럴듯 하다 그.. 세상 사는 이야기 2017.08.21
시골집 헛간에 마루놓기 예전에 소를 기르던 헛간입니다 그냥 비워두었던 곳에 마루를 놓기로 했습니다 남편 혼자서 하기에 힘이 부치겟지만 남편은 말없이 공사를 합니다 예전 마루를 뜯었던 나무로 프레임을 만들었습니다 바닥을 평평하게 골랐습니다 혼자서 하기 힘든일인데 아내가 좋다고 하니 남편은 묵.. 세상 사는 이야기 2016.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