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항리 바위솔 겨울을 견디다 수항리 바위솔들은 지난번 내린 눈을 쓰고도 잘 견디고 있습니다 겨울을 살아내느라 빨갛게... 빨갛게 얼굴에 힘을 주고 기를 쓰고 살아내고 있습니다 바위 솧 소 여물퉁에 있는 애들은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눈이불을 포근히 덮고 있습니다. 잘 견디고 있습니다. 참 강인한 애기들입.. 와송,연화바위솔,호랑이발톱 바위솔 2016.01.31
수항리에서 겨울즐기다 제주도가 눈속에 갇혔을 때 수항리도 속절없이 눈이 내렸습니다 그저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한없이 마음도 잠겼습니다. 온통 백색의 나라에서 나는 시름도 덮었습니다. 솟대의 깃털위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온통 하얀 도화지 시화가 찬 바람에 흔들립니다 수항리도 겨울왕국입니다 저.. 세상 사는 이야기 2016.01.25
수항리의 겨울 그냥 한 장의 백지 입니다 수항리는 한 장의 겨울도화지에 꿈을 그려봅니다 참 철도 없습니다 아마 이렇게 철없으니 그런 날 들을 견뎌냈겠지요 파란 하늘과 백색의 땅 어떤 기다림을 하고 있을까요 상처도 이렇게 덮어지기를 꿈꾸는 겨울입니다 장독대도 우물에도 하얗게 하얗게 겨울.. 세상 사는 이야기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