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모래 2020. 6. 30. 15:14

이쁜마누라

2020년의 반을 보이지도 볼 수도 없는 균에 의해

아무것도 할수없이 보냈네요,

지루하고 화나고

짜증도 내보지만 어찌 할 수 없으니 더 막막하기만

하네요.

그냥 건강하게 지낸다는 것 하나로 만족

하며 이쁜마누라 건강하게 나가서 일하는

그 하나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긴 해요.

7월에는 모든 일상이 원상대로 돌아와 주기를

바라며 지금처럼 건강하게 7월도 함께 잘 지내요

사랑해요

7월 첫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