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휴휴
비단모래
2014. 11. 1. 08:48
이현옥 시 휴휴
이승철 글씨 유종구 빚음
이쁜마누라
빠르다 라는 말 보다 더 빨리 가버린 시간
2014년 시작인가 했는데 이제 두장의 달력만을 남겨두고
10월의 마지막밤이 갔네요.
2014년 10월의 마지막 밤은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네요.
이쁜마누라의 낭송시가 관중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며
시낭송이 이런것이다 라고 확실하게 심어준 시간
그리고 지중해의 신나는 트롯트메들리가 진안의 10월의 마지막밤을
멋진시간으로 장식했기에 정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행복한 밤이었어요.
이제 두장남은 달력에 한해를 마무리하는 멋지고 행복한 추억만
만들어 넣어요. 밝고 건강한 이쁜마누라 모습 참 좋아요.
사랑해요.
11월 첫날에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