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봄이 피다
비단모래
2013. 2. 27. 11:21
2월은 새출발을 준비 하는 달이다.
그 2월도 이제 내일 하루 남았다.
폭설과 한파가 잦았던 지난 겨울도 이젠 봄소식에 밀려가고 있다.
그녀가 남편 사진전시회를 마치고 가면서 내게 이쁜 화분 하나로 봄을 안기고 갔다.
우리집이 봄꽃으로 환하다.
봄이 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