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스토리
계족산에서 만난 소중한 아침풍경..마음에 담다
비단모래
2012. 6. 22. 08:14
이건 언제 세웠는지..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사전을 찾아보니 이런뜻이 있다.
별이 쏟아지는 동산이란 뜻인가?
걸어다니는 동산이란 뜻인가..
이름이 예쁘다.
씀비귀 꽃도 모여있으니
아름다운 풍경
그 쓰디쓴 물 고인 씀바귀꽃이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하지무렵엔 개망초도 활짝
가문 땅위에..웃음도 활짝
자갈길을 밟는 고통을 이겨내면 곧 평지가 나올것..우리인생도 그러하리
오늘도 연리목은 사랑하고 있구나
우리처럼..그대처럼
이작은 밤톨안에 가을꿈이 들어있네
내 가슴의 가을 꿈은 자라고 있는걸까
이름은 모르는데
꽃은 이쁘네..
너처럼
카스에 올렸더니 참싸리꽃이란다
이 나무목자의 벌레는?
이것도 카스에 올렸더니
대벌레란 이름들이 올라왔다
인터넷박사님께 물어보니
대벌레 란다
계족산에서 처음보는 대벌레 신기하다
꽃 나무 길 산딸기 벌레...모두 소중한 풍경
참 달콤한 하루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