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과 열등감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감은 열등감이고
가장 맛있는 감은 자신감이다...ㅋㅋ
어느것을 먹을것인가..그건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또하나
20대는 애완견 같은 귀여움으로
30대는 맛있는 음식으로
40대는 꼭 필요한 가재로구로
50대는 그 집안의 중요문화재로
60대는 집안의 국보로
70대는 집안의 신으로
살아야 한나든 말도 새겨볼일이다.
우리의 가슴이 안으로 닫혀있느냐 밖으로 열려있느냐에 따라
자신감과 열등감이 선택될것이다.
그러나 많은 위인들은 모두 열등감에 시달렸다고 한다.
키가 작아서 얼굴이 조금 못나서 집안이 가난해서
몸이 건강치 못해서 ..사랑에 실패해서 ...
그런 열등감을 이기게 해준것이 긍정의 힘이라고 한다.
긍정...
며칠 간 지독한 두통에 시달렸었다.
혹시 신종플루 검사를 받아야 하는건 아닌가 할 정도로
온몸에 힘이 빠지고 잠도오지 않았다.
아..노란 네꽃잎이 피려고 간밤에 무서리가 저리내리고 내게는 잠도오지 않았나보다.
나는 대체로 열등감이 많다.
우선 어려서부터 자신감 없이 커왔고 환경이 늘 주녹들게 했다.
모든 사람이들이 똑똑해보여 제대로 내 의사를 전하지 못하고 지냈고
하고 싶은 말은 오히려 더 깊이 가슴에 묻었다.
초등학교 시절 졸업할때까지 단 한번도 손을 들지못했다면...
발표를 시킬까 더 구석으로 몸을 숨겼다면 이해할까?
지금 여러사람앞에서 사회를 보고 시낭송읗 하는 것을 보고
어쩌면 그리 자신감이 넘치냐고
하지만 지금까지 오기까지 나는 멀미나는 열등감을 겪어내야 했다.
내가 착해서가 아니고 돌아올 말이 두려워 내 의사를 전하지 못했고
내가 마음이 넓어서가 아니고 내 주장을 하지못해서 상대의 이야기를 무조건
들어줘야했다.
그것이 나를 다른사람들에게
선하고 마음넓은 사람으로 인식되게 했을 뿐이다.
그런데 그게 나의 자신감으로 돌아왔다.
내가 이야기하면 그렇게 똑똑한 사람이 그동안 잘난체도 읺하고 지냈냐고 하고
그렇게 조용한 사람에게 이런 열정이 어디에 숨어 있느냐고 하는 말..
열등감을 표현하지않고 좌절하지 않았던 시간의 증표가 되었다.
하지만..아직도 나는 열등함에 종종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