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가을여행을 앞두고...

비단모래 2008. 10. 25. 22:06

 

 어제 어머니 제사를 지내고 딸셋,며느리 셋이 내일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한다.

어머니 돌아가신지 어느새 3년

그리고 이제 우리들의 나이도 이만큼 와 있다.

 

시어머니가 여행을 간다니

큰 며느리가 봉투를 가져왔다.

아름다운 마음 곱게 받았다.

 

2박3일의 여정...

아름다운 가을여행이 되기를...

 

 

 

 

 

 

남편도 이렇게

모처럼 아내의 여행에

행복을 선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