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8월을 시작하며
비단모래
2008. 7. 31. 13:18
이곳이 아이들이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지중해..물빛에 반했다고
역시 아버지 가슴같이 투명한 블루였다고..
이쁜마누라.새사람을 받아 들이는 일, 그 큰일을 시냇물이 흐르듯 조용히 잘 치른 당신
고생많았어.몇 날을 뒤척이며 고민하고 구성하느라 밤잠을 설치더니 모든 축하객들이
이구동성으로 훌륭한 한편의 드라마를 본 듯했다, 평생 잊혀지지 않을 특별한 결혼식을
보았노라고 극찬을 들었을 때 당신의그 고생이 더 빛이 났지.
여러가지 행복한 일이 더 많았던 7월 수고했어.
8월은 건강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네.
더깊은 사랑과 함께.
8월 첫 날
당신 생일 축하해...사랑해.
당신 남편이...